기재차관 “재정준칙 법제화 중점 추진”

이윤우 2023. 5. 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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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재정을 물려주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오늘(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 중간보고회를 위해 방한한 나세르 알 자스미 오만 재무부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재정을 물려주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와 '재정비전 2050(중장기 재정혁신 계획)' 수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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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재정을 물려주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오늘(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 중간보고회를 위해 방한한 나세르 알 자스미 오만 재무부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차관은 “한국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강력하게 추진하면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국가 본질적 역할(치안·국방·보훈 등)을 위해서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재정을 물려주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와 ‘재정비전 2050(중장기 재정혁신 계획)’ 수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만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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