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축하한다고오"…최성국 2세 소식에 '김다예♥' 박수혹 부러움반 축하반('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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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 부부의 기쁜 임신 소식과 '조선의 사랑꾼' 공식 유튜브 조회수 천만 돌파 이벤트 현장이 공개됐다.
아내가 임신한 지 20주차라는 최성국은 "수홍이가 아기 신발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했잖아. 나랑 아내랑 소름이 돋았다"며 '사랑꾼즈'의 집들이 당시, 임신 사실을 부부만의 비밀로 했는데도 선물을 딱 맞춰 보냈던 박수홍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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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 부부의 기쁜 임신 소식과 '조선의 사랑꾼' 공식 유튜브 조회수 천만 돌파 이벤트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반가운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멤버들에게 깜짝 소리 퀴즈를 냈다. 어리둥절한 사랑꾼즈 앞에서, 오는 9월 출산 예정일이 잡힌 최성국 2세 '추석이'의 심장박동 소리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멤버들의 놀라움과 축하를 한 몸에 받던 최성국은 좌절한 포즈로 쓰러져 있는 박수홍을 위로했고, 박수홍은 "축하한다고!"라며 격한(?) 축하를 건네면서도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가 임신한 지 20주차라는 최성국은 "수홍이가 아기 신발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했잖아. 나랑 아내랑 소름이 돋았다"며 '사랑꾼즈'의 집들이 당시, 임신 사실을 부부만의 비밀로 했는데도 선물을 딱 맞춰 보냈던 박수홍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내 애가 성국이 애한테 존대를 한다는 게 너무…"라며 질투 섞인 너스레를 떨었고, 자신도 올해 안에 2세 소식을 알리겠다는 포부와 함께 최성국의 기(?)를 빼앗아 도망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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