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헬스 때 뽕 있는 브라탑 안입는 이유는…” 콤플렉스도 센스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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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혜진이 브라탑 리뷰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인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헬스장 가고 싶게 만드는 톱모델 한혜진의 운동복 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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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영 기자]
방송인 한혜진이 브라탑 리뷰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인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헬스장 가고 싶게 만드는 톱모델 한혜진의 운동복 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운동복 브랜드 '룰루레몬'에서 사 온 옷들을 소개했다.
그는 "룰루레몬의 강점은 데이웨어와 같이 섞어 입을 때 룩 자체가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이고 몸이 편안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로 이를 즐겨 입게 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준비가 안 되어 있을 때 진한 색 운동복을 입는다."라며 "브라탑 고르는 게 너무 힘들다. 기본적으로 패트나 캡이 너무 큰 것은 지양한다. 손을 모으는 동작이나 미는 동작, 당기는 동작을 할 때 가슴이 모아지는 건지 뽕이 모아지는 건지 느낌도 잘 안온다. 몸이 잘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할 때 레깅스가 가장 중요하다. 하체 쪽에 아무래도 관절이 많기 때문에, 너무 텐션이 강한 소재를 쓰면 운동에만 집중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특히 여성 분들은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저도 신중하게 고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 (SIFAC)’을 통해 데뷔, 이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모델로 활동했다.17세부터 28세까지 모델 데뷔 후 11년 동안 몸무게가 500g도 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항상 52kg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출연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시즌과 비시즌 몸무게가 4~5kg 정도 차이 난다. 먹는 걸 엄청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혜진 유튜브 캡처)
뉴스엔 이현영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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