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감독들의 무덤"…英 매체 "누가 커리어를 걸고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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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 등 뛰어난 재능과 함께 2016년 우승과 201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 바 있다. 케인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떠날 수 있다"라며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이후 레비 회장은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 선수 영입은 끔찍했다. 토트넘은 가라앉고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이름만 빅 6에 속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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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올리버 홀트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그들은 후발주자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그 그림자가 클럽에 남아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지난 15년간 빅 6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 세 명의 감독이 팀을 이끌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주 토트넘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는 데 관심을 접었다는 사실을 알렸다"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7위를 기록 중인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에게 차기 감독이 되어달라고 간청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새 감독 선임 과정에 나서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나겔스만 감독은 토트넘행을 거절하면서 감독 선임 과정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여기에 해리 케인의 이적설과 선수 보강 등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토트넘이 올 시즌 다시 한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 등 뛰어난 재능과 함께 2016년 우승과 201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 바 있다. 케인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떠날 수 있다"라며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이후 레비 회장은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 선수 영입은 끔찍했다. 토트넘은 가라앉고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이름만 빅 6에 속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나겔스만 감독과 멀어진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브라이튼), 뱅상 콤파니(번리), 아르네 슬롯(페예노르트) 등을 바라보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 감독 후보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감독들의 발전을 방해하는 악명 높은 클럽으로 가려고 할까. 그들 각자에게 분명히 더 나은 선택지가 많을 것이다. 토트넘은 감독들의 무덤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과 같은 클래스에 있지 않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추월당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회복세를 이어 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뒤처졌다. 그들은 브라이튼에도 추월당했다. 아스톤 빌라과 승점이 같지만 빌라는 앞으로 나아가는 팀이다. 토트넘은 그렇지 않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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