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은 ‘나루생막걸리’…한강주조, 18~21일 팝업행사

2030세대에 인기 있는 막걸리인 <나루생막걸리>가 새 옷을 입는다. 한강주조는 18~21일 오전 11시30분~오후 8시 서울 성동구 스퀘어 성수에서 관련 팝업 행사 ‘워크 애프터 피크닉 해피 애프터 해피(Work after picnic happy after happy)’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행사에선 세 업체가 함께 맞손을 잡는다. <나루생막걸리> <표문막걸리> <보스토끼>를 만드는 양조장인 한강주조, 일을 주제로 작업물을 만드는 패션레이블 워크워크(WORKWORK), 밀키트를 만드는 삼초마을이 협업한다.

한강주조는 행사에서 새롭게 탈바꿈한 <나루생막걸리>(6도)를 선보인다. 소비자 요구에 따라 <나루생막걸리> 용량을 935㎖에서 800㎖로 조정했고, 배송이나 이동 때 병이 눕혀지면 술이 새는 부분도 개선했다. 라벨도 새롭게 바꿨다. 행사에서는 <나루생막걸리> 무료 시음이 진행된다. 

워크워크는 한강주조를 주제로 만든 워크팬츠(일바지), 앞치마, 팔토시,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의류를 공개한다. 삼초마을은 <나루생막걸리>와 어울리는 밀키트 안주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삼초주막 쭈꾸미 껍데기’ ‘매콤 오돌뼈 갈비’ ‘오돌뼈 갈비’ 밀키트를 시식할 수 있다. 이날 팝업 행사에서 두 개 브랜드 이상의 제품을 공동 구매하면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