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꿈터' 3곳 운영

강경국 기자 2023. 5. 16.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3곳을 청년꿈터로 선정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 사업은 청년(개인 및 단체)이 운영하는 활동 공간에 임대료와 운영비,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의 청년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거점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의창구 '아웃도어스시클럽'
마산합포구 '스페이스하비'
성산구 '뻔한 창원' 등 선정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꿈터'를 선정해 운영 중인 공간. 왼쪽부터 의창구 '아웃도어스시클럽', 성산구 '뻔(FUN)한 창원', 마산합포구 '스페이스하비'.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3곳을 청년꿈터로 선정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 사업은 청년(개인 및 단체)이 운영하는 활동 공간에 임대료와 운영비,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의 청년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거점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한 공간 무료 대관도 가능하다.

2023년 청년꿈터로 선정된 장소는 의창구에 위치한 'OUTDOOR SUSHICLUB'(아웃도어스시클럽), 성산구의 '뻔(FUN)한 창원', 마산합포구의 '스페이스하비' 등 3곳이다.

아웃도어스시클럽은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공간이다.

창원만의 스트리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숍, 청년 일러스트 작가 개인전, 2023년 창원 아카이빙 전시회 및 각종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전시·공연장, 모임으로 이용 가능하다.

뻔(FUN)한 창원은 문화로 모이고 문화로 노는 공간이다.

문화를 매개로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소셜네트워킹 및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실, 녹음실, 합주실, 모임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페이스하비는 청년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크리에이터 기획 전시전 및 지역 청년 축제인 제2회 하비페스타–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 녹음실, 합주실, 모임공간으로 이용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유능한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공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며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꿈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