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꿈터' 3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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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3곳을 청년꿈터로 선정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 사업은 청년(개인 및 단체)이 운영하는 활동 공간에 임대료와 운영비,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의 청년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거점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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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창구 '아웃도어스시클럽'
마산합포구 '스페이스하비'
성산구 '뻔한 창원' 등 선정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3곳을 청년꿈터로 선정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 사업은 청년(개인 및 단체)이 운영하는 활동 공간에 임대료와 운영비,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의 청년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거점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한 공간 무료 대관도 가능하다.
2023년 청년꿈터로 선정된 장소는 의창구에 위치한 'OUTDOOR SUSHICLUB'(아웃도어스시클럽), 성산구의 '뻔(FUN)한 창원', 마산합포구의 '스페이스하비' 등 3곳이다.
아웃도어스시클럽은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공간이다.
창원만의 스트리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숍, 청년 일러스트 작가 개인전, 2023년 창원 아카이빙 전시회 및 각종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전시·공연장, 모임으로 이용 가능하다.
뻔(FUN)한 창원은 문화로 모이고 문화로 노는 공간이다.
문화를 매개로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소셜네트워킹 및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실, 녹음실, 합주실, 모임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페이스하비는 청년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크리에이터 기획 전시전 및 지역 청년 축제인 제2회 하비페스타–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 녹음실, 합주실, 모임공간으로 이용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유능한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공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며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꿈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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