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초등학교 신입생에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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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3700여명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발급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초중고 전 학생에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배부했으며, 올해 신규 대상자인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개별 신청 없이 학교를 통한 배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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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700여명 대상…시내버스 무료 이용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3700여명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발급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초중고 전 학생에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배부했으며, 올해 신규 대상자인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개별 신청 없이 학교를 통한 배부를 완료했다. 시는 카드 지원 혜택과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교 1학년 신규 발급으로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일 3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철과 시내버스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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