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전현무, 내 작품 구매한 후 대상 받아…너무 기뻤다” (최파타)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방송인 전현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에세이 작가로 변신한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솔비 작가님 작품을 구매하고 아들이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솔비는 "이런 소식 들을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보통 작업을 끝낸 후에 기도하고 작품을 보낸다"며 "제 작품이 사랑받는 것도 좋지만, 작품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행복한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전현무 역시 지난해 솔비 작품을 구매한 후 대상을 받았다고. 솔비는 "물론 제 작품 덕은 아니지만, 대상 소식을 듣고 제 일처럼 기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작품을 구매하고 좋은 일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내가 더 열심히 하는 이유, 내가 더 건강해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된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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