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원혁, '5년째 무직' 청산…'예비 장인' 이용식과 행사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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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원혁이 결혼 허락을 받은 뒤 예비 장인 이용식과 함께 행사에 나섰다.
앞서 이수민과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으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았다.
이에 원혁이 "트로트 가수라는 새로운 도전을 최선을 다하겠다. 이수민과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게 꿈"이라고 하자 이용식은 "넌 이제 원혁이면서 원혁이 아냐 이젠 수민이 남편, 이용식 사위가 되는 것"이라며 "너희 부모님과 사돈이니 책임감을 갖고 더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결혼을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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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뮤지컬 배우 원혁이 결혼 허락을 받은 뒤 예비 장인 이용식과 함께 행사에 나섰다.
이수민은 16일 “오빠 아빠 두빠랑 울산으로 행사 가는 중”이라며 이제는 결혼을 허락 받은 ‘럽스타그램’을 보였다.
앞서 이수민과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으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았다. 1박 2일 여행 중 원혁과 방을 쓰게 된 이용식은 “(이)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거냐. 아내가 착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세상은 착한 걸로 되는 건 아니다. 난 널 두고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원혁이 “트로트 가수라는 새로운 도전을 최선을 다하겠다. 이수민과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게 꿈”이라고 하자 이용식은 “넌 이제 원혁이면서 원혁이 아냐 이젠 수민이 남편, 이용식 사위가 되는 것”이라며 “너희 부모님과 사돈이니 책임감을 갖고 더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결혼을 승낙했다.
원혁은 앞서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이수민과 열애를 밝혔다. 하지만 뮤지컬 배우임에도 이렇다 할 작품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의 경제적 능력과 결혼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을 받았다.
사실상 5년째 무직이었던 원혁은 이수민과 결혼을 위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결심,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이용식도 두 사람의 결혼을 더 이상 반대하지 않고 마음을 열며 상견례를 예고했다.
한편 원혁은 이용식의 결혼 허락에 대해 “현실적인 것들이 와닿았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진짜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 허락해주신 것 실망시키지 않게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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