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맥주축제 기념품 발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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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의 대상 기념품은 남해군 맥주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맥주잔·텀블러·티셔츠·팔찌·모자 등이며, 빵이나 간식거리 같은 음식료도 포함된다.
남해군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독일마을맥주축제 대표 기념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패기 넘치는 분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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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의 대상 기념품은 남해군 맥주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맥주잔·텀블러·티셔츠·팔찌·모자 등이며, 빵이나 간식거리 같은 음식료도 포함된다.
특히 주제부합성·가성비·구매력·포장디자인·완성도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공모기간은 6월30일까지이며 남해군은 7월중 심사를 통해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원되며, 우수한 작품이 있을 시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 현장에서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독일마을맥주축제 대표 기념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패기 넘치는 분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는 10월6일부터 10월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며, 미니축제 기간을 도입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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