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탈북민 피폭 재조사 시작‥연말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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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년만에 다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들에 대한 피폭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조사 대상은 89명으로,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탈북한 함경북도 길주군과 인근 지역 출신 가운데 희망자들로 꾸려졌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같은 지역 출신 탈북민 40명에 대해 피폭 검사를 실시했지만, 핵실험과 인과 관계가 특정되거나 치료가 필요한 피폭 사례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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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년만에 다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들에 대한 피폭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탈북민 피폭 검사를 시작해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연말쯤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조사 대상은 89명으로,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탈북한 함경북도 길주군과 인근 지역 출신 가운데 희망자들로 꾸려졌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같은 지역 출신 탈북민 40명에 대해 피폭 검사를 실시했지만, 핵실험과 인과 관계가 특정되거나 치료가 필요한 피폭 사례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414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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