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고기초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경수 기자 2023. 5. 16. 13:46
용인특례시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3분께 용인시 수지구 고기초 3학년 2반 교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 펌프차 등 소방차 26대, 소방대원 52명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면서 10분 만에 화재를 완진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단순 연기 흡입으로 12명 중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교실 내 전기스토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혜경, 1심 150만원 벌금형 불복…항소장 제출
- 국힘 인천시당 “민주, 유정복 시장에 협조하라”…민주당, 국힘 비판에 맞대응
- “데이터센터, 4차 산업 필수… 주민 상생 모델 나와야”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회]
- [영상] “DC 건립의 합리적 방안은 지속적 소통과 상생 노력”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
- [경기시론] 눈물을 닦아 주는 게 ‘정치’
- ‘만성 적자’ 인천 월미바다열차… 200억대 레일바이크 전환 ‘논란’
- 청소년 성 인식 손 놓은 경기도교육청…행감서 ‘집중 질타’
- [인천시론] 독도
- [천자춘추] ‘짜가’가 판친다
- 이재준 수원시장·박상우 국토부 장관,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