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보증사고 금액 1조 원 넘어...역전세 여파

윤해리 2023. 5. 16.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웃도는 역전세와 전세사기 여파로 올해 임차인이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보증사고 금액은 1조83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전세보증사고 금액이 1조 1,726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웃도는 역전세와 전세사기 여파로 올해 임차인이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보증사고 금액은 1조83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전세보증사고 금액이 1조 1,726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도 8,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