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클라우드 스쿨' 참여할 교육생 112명 찾아요

기사내용 요약
7월 4일까지 접수…시험비 지원 및 AWS 워크샵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시작하여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의 AWS 코리아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과정이다.

AWS코리아는 개인들의 디지털 환경에서의 역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교육과정들을 개설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1300만명 이상이 거쳐갔다.

양 기관은 AWS 클라우드 스쿨을 개설하고 기수별 2개 과정 56명, 2기 총 112명을 선발해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DX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1050시간으로 1기는 7월 18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2기는 8월 22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각 총 6.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4일까지 받는다.

교육생들은 AWS 빌더스 랩을 통해 AWS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제한 실습할 수 있다. 재직자가 직접 AWS 공인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인자격증 시험비를 전액 지원 받는 것은 물론 AWS코리아 본사 방문 및 AWS 워크샵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 AWS 입사자에게 주어지는 재직자 멘토링 기반의 실무 프로젝트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사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교육생들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본 과정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과정마다 AWS 재직자 멘토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행, 공인교육, 워크샵 진행 등 실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윤정원 AWS코리아 대표(공공부문)는 "RAPA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112명의 교육생들이 클라우드 엔지니어 전문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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