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횡령 발생' 건보공단, 내부통제 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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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횡령 사건을 겪었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종합계획을 세워 내부통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내부통제 종합계획을 세웠다.
이밖에 내부통제 업무 전담 조직을 정하고 관련 지침을 모두 개정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김동완 공단 상임감사는 "이사장과 상임감사가 함께하는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추진해 공단 리스크 제로(ZERO)화는 물론, 청렴도 9년 연속 최상위기관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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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직원 횡령 사건을 겪었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종합계획을 세워 내부통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내부통제 종합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소통기반 내부통제 환경문화 조성, 통합연계를 통한 전사적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역량강화 및 체감형 성과확산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비위·부패 발생 원인을 분석해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는 취지에서 지난 1월부터 재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는 오는 6월 마무리될 예정인데 내부통제 제도의 실태를 점검해서 재설계·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내부통제 업무 전담 조직을 정하고 관련 지침을 모두 개정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는 내부통제 종합계획 설명회에서 "위험 요인을 원점에서부터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자"고 말했다.
김동완 공단 상임감사는 "이사장과 상임감사가 함께하는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추진해 공단 리스크 제로(ZERO)화는 물론, 청렴도 9년 연속 최상위기관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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