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약자 대상 숲속 여행 프로그램 운영

김양수 기자 2023. 5.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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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제 및 사회적 여건 등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임대주택 아동 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휴양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에서 참가자 모집 및 이동수단 등을 지원하고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휴양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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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택관리공단과 협업, 취약계층 아동가정·독거노인 대상

[대전=뉴시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서 진행되는 고령자대상 숲속 힐링 프로그램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제 및 사회적 여건 등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임대주택 아동 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휴양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택관리공단과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주택관리공단에서 참가자 모집 및 이동수단 등을 지원하고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휴양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과의 교감(지리산) ▲솔바람 힐링(희리산) ▲아세안 10개국 전통체험(아세안) ▲달음산으로 떠나는 추억여행(달음산) 등 국립자연휴양림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주택관리공단과 손잡고 전국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며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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