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소속팀' 산둥, 최강희 감독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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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에서 구금 상태로 공안 조사를 받고 있는 손준호 선수의 소속팀 산둥 타이산이 최강희 전 전북 감독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산둥은 하오웨이 감독이 공안의 승부 조작 수사로 자리를 비워 과거 전북에서 최강희 감독과 함께 일했던 파비오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왔습니다.
손준호도 하오웨이 감독과 관련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공안에 뇌물 혐의 등으로 구금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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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에서 구금 상태로 공안 조사를 받고 있는 손준호 선수의 소속팀 산둥 타이산이 최강희 전 전북 감독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중국 시나 스포츠는 승부 조작 등의 혐의로 체포된 하오웨이 감독 대신 최강희 감독이 산둥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전했고, 현지 사정에 정통한 축구 관계자도 "최강희 감독이 이미 산둥에 도착했다"며 "조만간 정식으로 취임해 팀 훈련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둥은 하오웨이 감독이 공안의 승부 조작 수사로 자리를 비워 과거 전북에서 최강희 감독과 함께 일했던 파비오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왔습니다.
손준호도 하오웨이 감독과 관련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공안에 뇌물 혐의 등으로 구금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까지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은 이후 텐진, 상하이 등 주로 중국 리그 구단을 맡아왔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84137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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