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과 함께하는 소소한 소통 '한끼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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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소한 소통 '한끼밥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점심시간에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한끼밥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끼밥상은 당면 업무로 고생이 많은 직원을 시장이 직접 만나서 격려하고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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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 시장, 코로나19 격무에 지친 보건소 직원 격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소한 소통 '한끼밥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점심시간에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한끼밥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끼밥상은 당면 업무로 고생이 많은 직원을 시장이 직접 만나서 격려하고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편안한 식사 자리를 그 소통창구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끼밥상에서 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19를 겪으며 힘들었거나 보람됐던 일, 업무 중 느낀 소통상의 문제 및 나의 변화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한 직원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선별 검사, 환자 이송, 역학조사 등 업무가 폭증한 데다 시민들의 항의와 민원 대응 등으로 하루하루 힘들었을 텐데 지금까지 잘 버텨줘서 대단히 고맙다"며 "이번 기회에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시민들도 많이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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