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남부 등 3개 권역 오존주의보…강화 제외

박아론 기자 2023. 5. 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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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6일 낮 12시~오후 1시 인천 강화권역을 제외한 3개 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오존 농도는 서구 0.119ppm, 남동구 0.102ppm, 부평구 0.101ppm 등이다.

또 오존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인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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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지나는 차량(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는 16일 낮 12시~오후 1시 인천 강화권역을 제외한 3개 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오존 농도는 서구 0.119ppm, 남동구 0.102ppm, 부평구 0.101ppm 등이다.

인천은 서부, 동남부, 영종·영흥, 강화 4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특보를 발령하고 있다.

오존 등급은 좋음(0~0.030ppm), 보통(0.031~0.090ppm), 나쁨(0.091~0.150ppm), 나쁨(0.151ppm 이상)으로 매겨진다.

보통 등급의 경우 실외 활동 시 특별히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으나 몸상태에 따라 유의해 활동해야 한다. 나쁨일 경우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 매우 나쁨일 경우는 실외 활동은 제한해야 한다.

또 오존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인 때 내려진다. 오존 경보는 오존농도가 0.3ppm 이상인 때 발령된다.

시 관계자는 "노약자 등은 실외 외출을 자제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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