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빈틈없는 사이'로 스크린 복귀…한승연과 로맨스 호흡

정한별 2023. 5. 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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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한승연과의 로맨스로 여름 극장가에 설렘을 안긴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빈틈없는 사이' 공식 예고 영상에는 이지훈과 한승연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이지훈은 '빈틈없는 사이'로 약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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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사이', 공식 예고 영상 공개
이지훈, 4년 만 스크린 복귀
이지훈이 '빈틈없는 사이'로 돌아온다. 그는 한승연과의 로맨스로 여름 극장가에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예고 영상 캡처

배우 이지훈이 한승연과의 로맨스로 여름 극장가에 설렘을 안긴다.

16일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공식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빈틈없는 사이' 공식 예고 영상에는 이지훈과 한승연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뮤지션 지망생 승진은 벽 하나를 두고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지훈은 이웃집의 소음에 시달리는 승진에 완벽히 몰입해 벽을 두드리며 "여보세요. 또라이에요?"라고 물으며 본격적인 싸움의 시작을 알렸다. 으르렁대던 두 인물이 어떻게 로맨스를 꽃피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지훈은 '빈틈없는 사이'로 약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등 다양한 작품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지훈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중 개봉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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