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여성들의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 메인 예고편 "여기서 죽을 겁니다"

조은애 기자 2023. 5. 16.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렌: 불의 섬'이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의 불꽃 튀는 전투를 선보일 전망이다.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 측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거대한 미지의 섬과 고립된 섬 전체를 배경으로 생존과 전투에 몰입한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한편 '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이렌: 불의 섬'이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의 불꽃 튀는 전투를 선보일 전망이다.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 측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먼저 메인 포스터에는 어둠이 찾아온 섬, 뜨거운 불길에 휩싸인 메인 경기장 아레나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겼다.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아레나를 마주하고 선 경찰, 소방, 경호, 스턴트, 군인, 운동팀 총 24명의 참가자들은 "고립된 섬에서 7일, 명예를 걸고 살아남아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승부의 세계에 뛰어든 이들의 살벌한 대결을 짐작케 한다.

각 직업군의 명예를 걸고 팀 전투 서바이벌에 참가한 여성들은 메인 경기장에서 이뤄지는 아레나전뿐만 아니라 서로의 기지를 빼앗아야 하는 기지전, 고립된 섬에서 6박 7일 동안 자급자족으로 생존해야 하는 미션까지 헤쳐나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극한의 상황과 다양한 변수를 각 직업군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페셔널한 전략으로 극복해나가며 시청자들에게 눈 떼기 힘든 몰입감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거대한 미지의 섬과 고립된 섬 전체를 배경으로 생존과 전투에 몰입한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각 직업군의 명예를 걸고 서바이벌에 임한 참가자들은 팀의 구호를 외치거나 "여기서 죽을 겁니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또 갯벌과 풀숲 등 다양한 지형에서 고군분투하고 대치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그들이 마주한 극한의 상황과 생존 게임의 실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우리는 사람 죽이는 기술만 해가지고"라는 말하는 군인팀, "아무나 사람 구하는 게 아닌 거 보여주고 가자"는 소방팀, 진짜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스턴트팀과 경찰팀, 몸을 던져 싸우는 경호팀과 운동팀의 모습은 각 직업군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생존해 나갈 참가자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같은 직업관으로 하나된 그들의 팀워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연출을 맡은 이은경 PD는 "명예를 목숨처럼 여기는 여성들이 어떻게 하면 돋보일지,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할지 철저히 참가자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불의 섬을 구축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5월30일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