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지명 받은 조희연, '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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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마약 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교육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다"며 피켓을 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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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마약 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교육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다"며 피켓을 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조 교육감은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을 노린 마약 음료수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청소년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어 더 충격이 크다"고 적었다.
조 교육감은 이어 "마약은 우리의 가능성을 파괴하고, 제한하는 '출구 없는 미로'"라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선택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오은영 아카데미 원장 오은영 박사와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교수를 지목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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