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가게 태우려다···막상 불나자 119 신고한 자영업자
강사라 인턴기자 2023. 5. 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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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30대 자영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미수)로 자영업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9분께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 상가건물 4층에 있는 자신의 점포 바닥에 쓰레기 등을 쌓아두고 불을 지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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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새벽 시간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30대 자영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미수)로 자영업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9분께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 상가건물 4층에 있는 자신의 점포 바닥에 쓰레기 등을 쌓아두고 불을 지폈다.
그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가 1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술에 취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사라 인턴기자 sar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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