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서 70대 기초수급자 남성 숨져…고독사 추정

김의석 기자 2023. 5. 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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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시간미상) 강원 원주시 원문로 한 아파트에서 기초생활수급자 A(73·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원주시청에 따르면 경찰이 A씨의 지인으로부터 집에 문이 잠긴 채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문을 개방해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사망 전 심장조형술 3번 등 심장 관련 수술 이력으로 심장약을 꾸준히 복용해왔으며 기초생활수급자로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 받아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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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지난 6일(시간미상) 강원 원주시 원문로 한 아파트에서 기초생활수급자 A(73·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고독사로 추정된다.

16일 원주시청에 따르면 경찰이 A씨의 지인으로부터 집에 문이 잠긴 채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문을 개방해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사망 전 심장조형술 3번 등 심장 관련 수술 이력으로 심장약을 꾸준히 복용해왔으며 기초생활수급자로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 받아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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