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소매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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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산업생산은 5.6%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 소매판매는 3조 4,910억 위안, 한화 약 669조 원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18.4% 증가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의 전체 소매판매는 14조 9,833억 위안, 한화 약 2,872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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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산업생산은 5.6%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 소매판매는 3조 4,910억 위안, 한화 약 669조 원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18.4%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지난 3월 한 달간 10.6% 늘어난 데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의 전체 소매판매는 14조 9,833억 위안, 한화 약 2,872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늘어났습니다.
소매판매 증가폭은 로이터통신의 예상치인 21.0%에 비해 낮았지만, 일단 중국 당국이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이후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4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기대비 5.6% 늘어났으며,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의 산업생산은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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