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쐐기 적시타’ 샌디에이고, 캔자스시티 꺾고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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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5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4-0 승리를 거뒀다.
마이클 와카(SD)와 브래드 켈러(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말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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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5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4-0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5연패에서 벗어났다.
마이클 와카(SD)와 브래드 켈러(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말 득점했다. 선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후 후안 소토가 실책으로 출루해 찬스를 만들었고 타티스가 상대 폭투로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타티스의 적시타, 매니 마차도의 밀어내기 사구로 2점을 더했다. 그리고 7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김하성이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와카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닉 마르티네즈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0이 됐다.
캔자스시티는 선발 켈러가 3.2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맥스 카스티요가 2.1이닝 무실점, 조시 스태몬트가 1이닝 1실점, 조시 테일러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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