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렴신문고"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감사

김영권 2023. 5. 16.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공항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신문고'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인 박 감사는 4월 13일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광주·대구·원주공항을 방문해 공사 간부급 직원과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4월 13일 김포공항 소방대에서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공항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신문고'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인 박 감사는 4월 13일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광주·대구·원주공항을 방문해 공사 간부급 직원과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입점업체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사의 부패신고채널에 대해서도 알렸다.

직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공항 업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사례를 교육했다. 신고와 회피 등을 통한 반부패 행위의 사전 예방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상임감사위원은 "5월까지 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을 방문해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