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인문학 소양 연산도서관서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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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도서관은 해양·수산 특성화 도서관이다.
부산시교육청 연산도서관은 해양·수산 분야의 자료를 수집, 관리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전시회와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산도서관은 부경대 HK+사업단과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특성화 특강 '바다에서 만난 인문학'을 운영한다.
또 연산도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양·수산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다양한 강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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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사는 정효모 부산소설인협회장
연산도서관은 해양·수산 특성화 도서관이다.
부산시교육청 연산도서관은 해양·수산 분야의 자료를 수집, 관리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전시회와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산도서관은 부경대 HK+사업단과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특성화 특강 ‘바다에서 만난 인문학’을 운영한다. 바다와 관련된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 활동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도와 준다. 지난 10일 오후 1시~3시 1층 문화 강좌실에서 ‘바다에 대한 예의’의 저자인 주현희(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박사가 강의했다.
주 박수는 ‘바다의 역사’ ‘대한민국의 바다에 대한 연구’ ‘연구 인프라와 장비’ ‘바다 자세히 들여다보기’ ‘바다에 대한 지혜와 호기심’ ‘바다 자유이용권’ ‘바다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은’ 등 조목조목 실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시민과 질의문답 시간도 가졌다.
연산도서관은 17일 정효모(부산소설인협회장) ‘빅토리아호, 붉은 얼음을 가르다’, 오는 24일 박윤희(소요유출판사 대표)의 ‘모비딕’ 읽기, 31일 주현희(부경대 HK+연구교수)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연산도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양·수산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다양한 강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3층 제2 자료실에는 해양·해운·항만·조선·수산물가공·수산양식 등 해양·수산 관련 전 분야의 자료가 있다. 해양 해운 수산 해양오염 등에 관한 총체적인 자료와 해양 지도·사진과 그림 자료, 해양 관련 법규집 편람 사전류 등 참고자료, 연구보고서와 논문 세미나 자료, 해양 관련 잡지 및 정기간행물, 소책자 자료 및 각종 전시관 소개 자료, 정기간행물 등이 있다. 부산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 지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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