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시설공사 사전 감사로 3800여만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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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5곳의 시설공사에 대해 사전 상담 감사를 벌여 예산 3800여만 원을 아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상담 감사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7일까지 초 1곳, 중 1곳, 고 2곳, 특수 1곳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40건 가운데 3건에 대해 재시공을 요청해 예산 3800여만 원을 아꼈다는 게 울산교육청의 설명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시설공사 준공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사전 상담 감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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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5곳의 시설공사에 대해 사전 상담 감사를 벌여 예산 3800여만 원을 아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상담 감사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7일까지 초 1곳, 중 1곳, 고 2곳, 특수 1곳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40건 가운데 3건에 대해 재시공을 요청해 예산 3800여만 원을 아꼈다는 게 울산교육청의 설명이다.
울산교육청은 설계도서에 따라 제대로 시공됐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창호 고정 등 안전과 관련해 시공 상태가 미흡한 공사는 재시공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교육청 교육시설과 담당자와 건축사 자격이 있는 청렴시민감사관을 감사에 참여시켰다.
김경희 감사관은 "시설공사 준공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사전 상담 감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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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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