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기료 인상에 "탈원전·방만지출로 한전 부실화"
조은지 2023. 5. 16. 13:13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전기요금 인상을 언급하며 탈원전 정책과 방만한 지출로 한국전력의 부실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이념에 매몰된 정책이 피해를 줬다고 전임 정부를 비판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어제 5.3%의 전기료 인상이 있었습니다. 탈원전과 방만한 지출이 초래한 한전 부실화는 한전채의 금융시장 교란을 더 이상 놔둘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과학에 기반하지 않고 정치 이념에 매몰된 국가 정책이 국민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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