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獨게임스컴·日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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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 일본 '도쿄게임쇼 2023' 한국공동관에 참가할 게임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콘진원은 지난해 게임스컴을 비롯한 국제 게임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수출상담 422건, 상담금액 1억858만달러, 글로벌 투자 계약 5건, 퍼블리싱 계약 9건 등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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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 일본 ‘도쿄게임쇼 2023’ 한국공동관에 참가할 게임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콘진원은 지난해 게임스컴을 비롯한 국제 게임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수출상담 422건, 상담금액 1억858만달러, 글로벌 투자 계약 5건, 퍼블리싱 계약 9건 등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글로벌 론칭 계획과 역량을 갖춘 국내 게임 기업과 공동관을 꾸려 글로벌 입지 강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독일 게임스컴 2023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한국공동관은 기업간거래(B2B)를 대상으로 전시 예정이다. PC·모바일·콘솔 게임 10개사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 5개사로 구성된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는 B2C 기간인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참가사별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현지 기업 탐방, 한·일 게임 콘텐츠 기업 교류회, 홍보 지원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 소재 게임 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충남 등 5개 지역 글로벌 게임센터와 협력해 참가사를 모집한다. 참가 기업은 각 지역 진흥원에서 5월 중 별도 모집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콘진원 모집공고에 중복 신청은 가능하지만 중복 선정은 불가능하다.
김성준 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은 “대표적인 K콘텐츠 중 하나인 K게임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적극 알리며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기존 모바일게임 위주 수출에서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 수출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정보제공, 유망 퍼블리셔 발굴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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