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돌발상황! 외마디 비명→주저앉아 고통 호소…무슨 일? [뭉뜬 리턴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가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는다.
1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경기를 위해서만 해외를 갔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팀 세리’는 본격적인 로마 도장 깨기에 돌입한다. 멤버들은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배경인 콜로세움부터 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한 ‘진실의 입’까지 로마의 상징과도 같은 유적지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콜로세움을 방문한 ‘팀 세리’는 수 천 년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웅장한 광경에 말문을 잃는다. 멤버들이 콜로세움 감상에 빠진 사이, 대장 박세리가 갑자기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대로 풀썩 주저앉는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놀란 김민경과 윤성빈은 발을 동동 구른다. 그런 가운데 김동현이 슈퍼맨처럼 나타나 고통을 호소하는 박세리를 돕기 위해 나선다. 과연 콜로세움에서 박세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김동현은 박세리를 도와 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어 방문한 콜로세움의 기념품 가게에서 김동현은 ‘아들 바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두 손 가득 아들과 딸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김동현의 모습에 박세리는 “내가 한 세트 더 사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리치 언니’다운 면모를 뽐낸다. 이에 김동현은 고마움을 표하며 “딸이 돌잡이 할 때 골프공을 잡았어요. 박세리 키즈로 키울 거예요”라고 깜짝 고백한다. 이 말을 들은 박세리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그런가 하면 윤성빈은 이날 콜로세움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한다. 윤성빈을 알아본 외국 학생들의 사진 요청이 이어지고, 윤성빈은 “피지컬 원 헌드레드?”라고 여유로운 멘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 주며 해외 팬들을 기쁘게 해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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