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30도' 때이른 여름 더위…일부선 폭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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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은 한여름 날씨를 생각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로 올 들어서 가장 덥겠는데요, 예년 수준과 비교한다면 7월 하순 정도에 해당하는 날씨입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 없이 쭉 맑은 날씨 이어지겠고요, 볕이 강한 만큼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가운데 오존 농도도 낮 동안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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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은 한여름 날씨를 생각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로 올 들어서 가장 덥겠는데요, 예년 수준과 비교한다면 7월 하순 정도에 해당하는 날씨입니다.
그 밖에도 강릉과 대구가 33도, 경주는 무려 34도로 일부 지역은 폭염 수준의 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러한 때 이른 더위는 오늘 절정을 이룬 뒤 내일부터는 조금 덜하기는 할 텐데요, 그래도 여전히 주말까지는 예년 수준을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난 가운데 인천과 경남 지역으로만 일부 미세먼지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 없이 쭉 맑은 날씨 이어지겠고요, 볕이 강한 만큼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가운데 오존 농도도 낮 동안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조금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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