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스터 완파하고 '파죽의 7연승'…챔스리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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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5위 리버풀이 레스터시티를 완파하고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3대 0 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3위 뉴캐슬과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갔고, 레스터시티는 최근 1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19위에 머물러 강등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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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5위 리버풀이 레스터시티를 완파하고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커티스 존스와 모하메드 살라가 연이은 콤비 플레이로 두 골을 합작했습니다.
전반 33분 살라의 택배 크로스를 존스가 달려들며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고, 3분 뒤에도 살라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존스가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1일 뒤늦게 시즌 첫 골을 신고한 22살 샛별 존스는 3경기 만에 두 골을 추가하며 미래를 밝혔습니다.
승리에 쐐기를 박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중거리포가 압권이었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살짝 흘려준 공을 알렉산더-아놀드가 절묘하게 감아 차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살라는 후반 33분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즌 20호 골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문을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3대 0 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3위 뉴캐슬과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갔고, 레스터시티는 최근 1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19위에 머물러 강등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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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야구에서 땅볼 타구를 친 타자가 믿기 힘든 주루플레이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땅볼 타구를 잡으려고 허리를 숙인 틈을 타 그 위로 슈퍼맨처럼 몸을 날려 태그를 피해 1루를 찍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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