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학원설립 86주년…"변화·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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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16일 학원설립 86주년을 맞아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강태범 이사장과 홍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 총장은 "우리의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세계 속의 브랜드 '상명'으로 100주년을 맞이하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학원설립 86주년을 맞아 상명대 캠퍼스 곳곳에서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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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상명대학교는 16일 학원설립 86주년을 맞아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강태범 이사장과 홍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태범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86년 동안 우리 모두 단결된 힘을 모아 힘차게 전진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걸음을 이어간다면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지금이 대학 교육의 방향에 대한 근본적 방향 정립이 필요한 지점"이라며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우리의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세계 속의 브랜드 '상명'으로 100주년을 맞이하자"라고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한편 학원설립 86주년을 맞아 상명대 캠퍼스 곳곳에서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 12일 음악학부가 주최하는 음악회가 열렸고, 오는 18~19일까지는 대학 축제 및 각종 전시와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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