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의류 매장 열자 여기로 몰린다?…이색 자구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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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의 한 상점 앞에 긴 줄이 서 있습니다.
매장 한쪽에 위치한 커피 등 음료를 파는 곳입니다.
또 다른 의류 매장에서도 2년 전부터 저렴한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한 미국 의류 브랜드는 매장에서 음료는 물론 빵까지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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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의 한 상점 앞에 긴 줄이 서 있습니다.
세계적인 의류체인점 매장이 문을 열었는데 사람들이 의외의 장소로 몰립니다.
매장 한쪽에 위치한 커피 등 음료를 파는 곳입니다.
[매장 이용객 : 의류매장 카페가 최근 유행하고 있고 세련된 느낌이어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매장에서 파는 커피는 우리 돈 2천 원대로 일반 커피숍에 비해 저렴한 가격입니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적 의류 체인이 매장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이유는 뭘까?
[무로이/H&M PR커뮤니케이션 매니저 : 코로나로 온라인 수요는 매우 늘었습니다. 그에 맞춰서 실제 매장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장 안에 커피숍을 설치해 좀 더 매장에 머무는 시간을 길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또 다른 의류 매장에서도 2년 전부터 저렴한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옷 진열대 바로 옆에 의자와 탁자를 놓고 계산대도 가까워 손님들을 더 끌어 모으겠다는 겁니다.
한 미국 의류 브랜드는 매장에서 음료는 물론 빵까지 팔고 있습니다.
[매장 이용객 : 코로나가 진정되면서 매장에 가볼까 하는 느낌으로 외출하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일본에서 이번달부터 코로나가 계절 독감과 같은 질병등급으로 바뀌고 시민들의 외출 기회가 늘면서 의류 업체들도 매출을 늘리기 위한 대책마련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한철민·문현진)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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