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소통 시책 27개 사업 점검

김상우 기자 2023. 5. 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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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시민 소통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갈등 악화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월 수립한 '시민소통 활성화 추진계획'의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해 우수시책은 장려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한다.

27개 사업에 대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연내 추진을 완료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는 한편 우수 부서에는 BSC(균형성과)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새로운 소통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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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민 소통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갈등 악화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월 수립한 ‘시민소통 활성화 추진계획’의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해 우수시책은 장려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한다.

세부 실행계획은 15개 부서에 27개 사업으로 시민 중심 온라인 플랫폼 구축, 지방세 정보 및 폐기물 배출정보 카카오톡 채널 운영, 시장 1일 읍면동장제 실시 등이 대표적이다.

하반기 중 완료 예정인 온라인 양방향 소통 플랫폼은 일방적 시정 전달이 아닌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나 시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시정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지방세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27개 사업에 대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연내 추진을 완료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는 한편 우수 부서에는 BSC(균형성과)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새로운 소통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 나가기로 했다.

김해시 배준용 소통공보관은 “시민과의 소통은 민선8기 시정 전반의 철학이자 기본이념”이라며 “사소한 일이라도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책이라면 적극 장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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