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드라마 화제성 1위...엄정화, 4주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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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닥터 차정숙'이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은 5월 2주차(8~14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닥터 차정숙' 주연 배우들이 화제성 톱 10을 휩쓴 것.
'닥터 차정숙'은 1회 전국 4.9%(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로 출발해 10회 만에 시청률 18%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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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JTBC '닥터 차정숙'이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은 5월 2주차(8~14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출연자 부문 성적은 더욱 놀랍다. '닥터 차정숙' 주연 배우들이 화제성 톱 10을 휩쓴 것. 특히 엄정화(차정숙 역)와 김병철(서인호 역)은 4주째 1, 2위에 랭크됐다.
다른 출연진들도 화제성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명세빈(최승희 역)은 7위, 민우혁(로이 킴 역)이 9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닥터 차정숙'은 주인공의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이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1회 전국 4.9%(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로 출발해 10회 만에 시청률 18%대를 찍었다.
엄정화 열연이 인기 비결이다. 드라마 초반, 코믹한 장면들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눈물 연기도 압권이었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김병철은 미워할 수 없는 서인호 캐릭터를 완성했다. 서인호는 가족들을 속이고 혼외자까지 낳은 인물. 뻔뻔하지만 허술한 면모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 외에도 김미경(오덕례 역), 박준금(곽애심 역), 박철민(윤태식 역) 등이 극을 이끌고 있다. 조아람(전소라 역), 송지호(서정민 역) 등 신인들의 호흡도 합격점이다.
<사진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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