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세사기 심사 재개에 '특별법' 촉구하는 시민단체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열리는 국토위 소위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과 '보증금 채권 매입' 관련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10일부터 5일간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에 참여한 약 3600명의 명단을 국민의힘 당대표실에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열리는 국토위 소위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과 '보증금 채권 매입' 관련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10일부터 5일간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에 참여한 약 3600명의 명단을 국민의힘 당대표실에 전달했다.
피해자대책위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계속되는 특별법 불발의 책임이 '피해자 걸러내기', '채권매입 절대 불가' 등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정부여당에 있다"며 특별법 발목잡는 정부·국민의힘을 규탄하고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