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울려퍼진 K팝'…현지 페스티벌에 시민 3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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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이 개최한 '2023 K팝 러버스 페스티벌'(K-POP Lovers Fest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K팝 커버 결선 대회도 진행됐다.
이밖에 한국 관광 홍보 전시장을 비롯해 한복 체험, K컬쳐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승진 원장은 "베트남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K팝이 한·베 양국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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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이 개최한 '2023 K팝 러버스 페스티벌'(K-POP Lovers Fest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하노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호안끼엠 호수 광장에서 열렸으며 총 3만여명의 현지인들이 다녀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K팝 커버 결선 대회도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1개 팀이 나와 커버 댄스와 보컬 실력을 겨뤘다.
이밖에 한국 관광 홍보 전시장을 비롯해 한복 체험, K컬쳐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승진 원장은 "베트남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K팝이 한·베 양국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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