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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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2022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고 본다"며 "천안시 전략산업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고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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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과기부, 강소연구개발특구 14개 평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2022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을 평가했다.
2020년 지정된 2기 강소특구 6곳 중에서는 충남 천안·아산(차세대 자동차부품)과 서울 홍릉(디지털헬스케어)이 최우수를 받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0.24㎢)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를 배후공간(1.08㎢)으로 지정해 2021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소기업 9개 설립 ▲기술이전 33건 ▲신규창업 14개와 특화성장사업인 혁신네트워크 육성·지역특성화 육성사업으로 제품개발·기술지원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천안시는 현재 기존 지정된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입주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으로, 천안제6일반산단 등도 배후공간 후보지에 포함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고 본다"며 "천안시 전략산업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고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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