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와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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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은 협회의 e스포츠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중 하나로, 시디즈는 선수단의 훈련 시설과 참가 대회 등에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는 GC PRO를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용 훈련 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와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등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게이밍 의자 GC PRO는 시디즈가 지난 2월 출시한 첫 게이밍 의자로,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실제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제품이다. 공식 출시 후 2주만에 200개 한정 수량이 모두 판매됐고,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국내 대표 의자 브랜드인 시디즈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파트너사와 함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디즈 강성문 대표이사는 “세계 정상급 e스포츠 팀과 선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완성된 게이밍 의자인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고의 게이밍 의자인 GC PRO에 앉아 연습한 시간이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는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골스튜디오, 로지텍, 에어데이즈, 시디즈가 후원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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