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HUG 전세보증사고 금액 1조원 넘어섰다

박철현 78h@mbc.co.kr 2023. 5. 16.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사기와 역전세 여파로 올해 들어 임차인이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규모만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허그)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전세보증사고 금액은 2천857억 원으로, 올해 누적 금액은 1조 830억 원이었습니다.

보증사고로 인한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지난달 2천279억원으로, 올해 4개월 만에 8천1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전세사기와 역전세 여파로 올해 들어 임차인이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규모만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허그)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전세보증사고 금액은 2천857억 원으로, 올해 누적 금액은 1조 830억 원이었습니다.

보증사고는 전세 계약 종류 후 보증금을 받지 못하거나, 경매 등에서 배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 등으로, 작년은 한해 전체 전세보증사고 금액이 1조 1천억원이었습니다.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전세 보증금도 올해 들어 8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보증사고로 인한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지난달 2천279억원으로, 올해 4개월 만에 8천1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84105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