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주가폭락' 라덕연 재산 30억대 가압류

이재동 2023. 5. 16. 12: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차액결제거래 관련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라덕연씨의 재산 가압류 조치에 나섰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달 법원으로부터 미수금 32억9,000만원에 대해 라씨의 은행 예금을 가압류하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증권도 라씨의 은행과 증권사 계좌를 가압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무더기 주가 급락과 차액결제거래 반대매매로 거액의 미수채권을 떠안게 된 증권사들은 라씨뿐 아니라 다른 고객들을 상대로도 미수금 상환 등을 요구중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주가폭락 #라덕연 #가압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