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방찬 “요즘 후배, 매너 없어”…4세대 아이돌 저격

이선명 기자 2023. 5. 16. 12: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키즈 멤버 방찬이 프랑스 파리 무대를 언급하는 모습. 트위터 캡처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화두에 올랐다.

방찬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달 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월드투어와 관련해 한 일화를 설명했다.

방찬은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보수적인 사람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인사하는 것이 기본적인 매너가 아닌 것이 된 것 같다”며 “사람들을 욕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누군가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 그들은 인사를 하지 않는다. 후배 세대들은 원래 그런 것이냐”고 반문했다.

방찬의 해당 발언은 여러 형태로 발췌된 뒤 확산됐고 뒤늦게 팬들에게 알려지며 재점화됐다. 방찬이 언급한 ‘예의없는 후배’가 누구인가에 대중의 초점이 몰린 것이다.

뮤직뱅크 파리 월드투어 무대에는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마마무, 더보이즈, 에이비식스, 크래비디, 피원하모니,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등 9팀이 참여했다.

이를 두고 해외 팬들간의 추측이 이어졌다. 몇몇 그룹 멤버들의 실명이 오가며 팬들간의 설전으로도 번졌다.

방찬의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단순히 인사를 안 하는 행위를 특정 스케줄을 지목해 언급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이다.

아이돌 관련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방찬 발언을 둘러싼 진위 여부와 적정성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방찬이 소속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