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에 필로폰 투약 종용… 대구 마약상 등 9명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고생에게 필로폰 투약을 종용해 중독시킨 대구지역 마약 판매상 등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대구지검 강력부(부장 홍완희)는 여고생에게 필로폰을 투약하게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4) 씨 등 대구지역 마약 판매상 5명과 투약·유통자 3명 등 총 8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5월 B 양에게 필로폰을 투약하게 하고,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여고생에게 필로폰 투약을 종용해 중독시킨 대구지역 마약 판매상 등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대구지검 강력부(부장 홍완희)는 여고생에게 필로폰을 투약하게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4) 씨 등 대구지역 마약 판매상 5명과 투약·유통자 3명 등 총 8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여고생 B(18) 양은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했다. A 씨 등은 지난해 5월 B 양에게 필로폰을 투약하게 하고,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 성폭행 전직 교사 “성관계 불가능” 주장에도…항소심 3→5년으로
- 우크라 서부서 피어오른 ‘버섯구름’…러, “열화우라늄 포탄 저장고 폭격”
- 조현영, 성추행 피해 고백…“교복 치마를 허리까지 올려”
- “엄마 죽을 뻔”…지소연, 백일된 아기 안고 무슨일?
- “과감” VS “과했다”…화사, 대학축제 19금 퍼포먼스 ‘갑론을박’
- “패션에 신경 쓰는 사람, 김건희” 美 WP 표현에 한 독자 “무례한 논평”
- 인터넷방송 한번에 10년치 연봉… 청순미모 교사 인생역전
- ‘뽀빠이’ 이상용, ‘심장병 후원금’ 횡령 ‘무혐의’이었지만…
- ‘전의’ 불태우는 대만정부… 청년들은 “중국과는 분리된 나라, 걱정 이해 안돼”[Global Window]
- 경제 어려운데…현대차노조 간부 절반 “올해 성과금 2500만 원 이상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