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7∼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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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본훈련에 앞선 사전 훈련 성격을 띤다.
올해 하반기 2023년 안전한국훈련 본훈련은 각 기관의 실제 위험 요인을 반영해 현장 훈련으로 실시한다.
재난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도입하고, 구조 인력이 현장에 출동해 각 기관의 핵심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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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본훈련에 앞선 사전 훈련 성격을 띤다.
시범훈련은 한국가스공사 등 8개 기관이 주관하고 12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산불, 지진, 대형화재 등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거나 피해 규모가 큰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 위주로 총 7회 실시된다.
한국가스공사 및 26개 참여기관은 지진으로 인한 천연가스 생산설비 파손과 화재·폭발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남부발전과 14개 참여기관은 발전소 인근 산불로 인한 화재와 유독물 누출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대피와 부상자 이송 훈련을 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19개 참여기관과 함께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한다.
행안부는 지난해 훈련 개선사항과 본훈련 중점사항을 미리 적용해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훈련을 기획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2023년 안전한국훈련 본훈련은 각 기관의 실제 위험 요인을 반영해 현장 훈련으로 실시한다.
재난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도입하고, 구조 인력이 현장에 출동해 각 기관의 핵심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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