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펄롱, 역변한 외모도 충격인데‥“폭행 전여친과 재결합”[할리우드비하인드]

에드워드 펄롱

에드워드 펄롱

모니카 키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역변의 아이콘'에 등극한 배우 에드워드 펄롱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플래시 닷컴은 지난 달 미국 LA 모처에서 포착된 에드워드 펄롱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에드워드 펄롱은 10년 전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 모니카 키나와 함께였다. 에드워드 펄롱은 10년 전인 2013년 모니카 키나를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6개월 간 수감됐다. 그보다 더 전에는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은 바 있다.

이 매체는 에드워드 펄롱과 모니카 키나가 아파트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에드워드 펄롱에 대해서는 '할리우드 스타로서의 전성기와 비교했을 때, 거의 알아볼 수 없다'고 표현했다.

또 다른 매체 데일리 메일 또한 이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 커플은 격동의 세월 끝에 재결합한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에드워드 펄롱은 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2'에 출연하면서 수려한 외모 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2000년 마약 중독으로 재활원에 처음 방문했고, 그 뒤로 수 년간 마약 혐의를 받고 경찰서를 들락거렸다.

그는 2009년 이혼한 전처 레이첼 벨라에게서도 접근금지명령을 받은 바 있다. 마약에 취한 채 분노에 휩싸여 레이첼 벨라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기 때문이었다.

이혼 후 교제한 모니카 키나 역시 구타해 2013년 체포됐다.

그러다 2016년, 에드워드 펄롱은 '새 인생을 살겠다'며 금주를 선언했다. 당시 에드워드 펄롱은 오랜 기간 약물을 남용한 탓에 치아가 다 상해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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