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랑풍선, 조손가정 해외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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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여행기업 노랑풍선과 함께 존손가정 '해외여행 지원사업'을 펼친다이에 인천시와 노랑풍선은 '해외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 12일 조손가정의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여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행 참가를 희망하는 조손 가정(조부모 75세 미만, 아동 7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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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여행기업 노랑풍선과 함께 존손가정 '해외여행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에 인천시와 노랑풍선은 '해외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내일(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조손 가정이 대상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 12일 조손가정의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여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행 참가자는 신청 가정에서 17명을 선정해 내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토록 할 예정이다.
여행경비는 전액 노랑풍선이 사회공헌사업으로 부담한다.
여행 참가를 희망하는 조손 가정(조부모 75세 미만, 아동 7세 이상. 한부모 가족지원법'대상자) 은 거주지 관할 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여행 가족 내 돌봄·보호 기능이 취약한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조손가정에게 다양한 경험과 가족의 소중함을 선사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조손·한부모가정의 복지 증진 및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해외여행 지원 사업 뿐 아니라 조손가정을 포함한 한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한부모 가정 지원 대상자 기준을 중위소득 52% 이하에서 60% 이하로 확대해 210세대가 늘어난 1만 4,365세대에게 자녀양육비, 교육비, 난방비, 질병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녀 교육비는 지난해 보다 27.8% 인상해 초등학생 16만8천원, 중․고등학생 27만6천 원을 지원하고,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연 100만 원 범위 내 질병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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