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문화재단 20일 학술세미나…작품세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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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20일 오후 2시부터 이응노연구소 학술세미나 '20세기 한국 지역전통화단과 이응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 이응노 화백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충남을 비롯해 전주, 호남 미술계와의 연관성 속에서 이 화백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다.
발제는 이애선(전북도립미술관), 황효순(이응노연구소), 이민수(홍익대학교), 황빛나(한국예술종합학교)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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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20일 오후 2시부터 이응노연구소 학술세미나 ‘20세기 한국 지역전통화단과 이응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 이응노 화백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충남을 비롯해 전주, 호남 미술계와의 연관성 속에서 이 화백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다.
발제는 이애선(전북도립미술관), 황효순(이응노연구소), 이민수(홍익대학교), 황빛나(한국예술종합학교) 등으로 진행한다.
질의와 토론에는 박성원(국립청주박물관), 송미숙(한국교통대학교), 박수홍(영암군청), 이성례(이화여자대학교)가 참여하며 사회는 김경연(이응노연구소)이 진행한다.
이밖에도 학술세미나와 관련해 특별전 '70년만의 해후 이응노와 박승무'이 8월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이응노와 박승무의 교류를 조명한다.
이갑재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현대미술사에서 이응노 화백의 가치를 끊임없이 고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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